파라과이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아주 오래 전에 지어 놓은 개인 주택이었습니다.
말이 집이지 마치 대궐 같았습니다. 
그래서 호텔이나 시청인줄 알았습니다.

파라과이는 1860년 정도에 일어난 브라질, 아르헨티나, 우루과이 연합군과의 전쟁으로 당시 130만 명의 인구가 20만으로 줄었습니다. 남자의 90% 가 죽었고, 그 큰 영토의 대부분을 빼앗기고 지금까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

그렇게 크게 집을 지어 놓은 것을 보고, 그들이 왜 전쟁에 그토록 처참하게 패배 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
집을 그렇게 크게 짓고 살았다는 것은 육신의 편안함을 추구 했다는 것이니 누가 전쟁에 나갈 때 필요한 긴장감을 가지고 살았겠습니까?

나도 이 세상에서 사는 집을 너무 크게 짓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그러면서 영적전쟁을 위한 긴장감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되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